최근 목줄 안 한 개한테 물려 전치 12주 나왔는데… 견주 벌금은… 000원이라고 하는데 무슨 일일까요? 법원이 최근 한 개주인에게 과실치상죄를 적용해 벌금형을 선고한 사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가 기소된 개주인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반려견에게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아 피해자를 물게 만들었다는 즉, 과실치상이라고 판결을 내렸는데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개주인 A씨는 지난 2020년 9월12일 오전 6시 30분에 자신의 주거지 앞마당에 목줄을 안한 개 2마리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1마리가 울타리 틈으로 탈출해 오던 피해자 60대 여성을 물어서 다치게 한 사건인데요. 이 사건으로 인해 개에게 종아리를 물려 피해자 여성은 전치 1..
지난 1월 14일 경 싱가포르 맥리치라는 저수지에서 2미터가 넘는 물고기가 죽은 채로 발견되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현재 이 저수지 인근 주민들은 독특하게 생긴 모습과 그 크기에 놀라 ‘괴물 물고기’라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이 물고기의 정체는 뭘까요? 일단 물고기 사체의 사진을 보면 정말 괴물 같아 놀라게 됩니다. 그런데 당국이 이 물고기를 조사 했더니 외래종인 ‘앨리게이터 가아’라는 물고기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악어의 주둥이를 닮아 일명 ‘악어 물고기’라고도 불리웁니다. 크기도 최대 6미터까지 자랄 수 있는 이 물고기를 본 사람들은 이렇게 크고 특이한 물고기가 어떻게 이 저수지에 들어왔는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싱가폴 국립공원위원회 측은 이 물고기가 누군가의 애완용으로..
안녕하세요 몇년 전에 헤어진 여친인데 방금 전화가 왔어요 번호저장되어 있지 않았지만 번호가 낯익어서 뭔가 나랑 좀 깊게 엮인 사람인가보다 하고 느낌은 왔는데.. 전화받아보니 울고 있는 전 여친이었어요. 첫마디가 "이 쓰레기같은 색기야" 이거였어요. 전 집에서 FM돌리고 있고 이제 2040년 챔스결승을 앞두고 있어서 이게 뭔 도그사운드인가하고 있는데 계속 쏴대더라고요 "너 때문에 내가 시집을 못가! 책임져 이색기야" 이러더라고요. 아니 헤어진지 10년도 넘었는데 그동안 진짜 한번도 연락없다가 벼락같이 사자후를 해대는데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요. "무슨 소리야? 니가 왜 나 때문에 시집을 못가?" 라고 하니까 울면서 "너 애 지우고 나서 내가 연애를 제대로 못하잖아! 잘 좀 하지 그랬어 이색기야" 이러더라고요..
1. 입사. 거래처가 갑자기 10배로 늘어서 인원을 충원했는데 정말 이친구는 면접때 첫인상부터가 남달랐다. 33살, 면제, 정장을 입고 왔는데 와이셔츠 안에 일본만화 캐릭터 그려진 티를 받쳐입어서 다 비치더라. 그리고 머리가 굉장히 길었다. 머리만 보면 락스피릿이 느껴질 정도였으니까. 다른 지원자에 비해 의욕이 과도하다 싶을정도로 넘쳤는데 사장이 되게 흡족해 하더라. 대표가 좋다는데 뭐 어쩌겠나. 뽑아야지. 2. 첫출근날.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비도 오고 하니까 짬뽕이나 한그릇 할까 해서 배달시켜먹던 식당 전화해서 취소하고 중국집에 음식 주문했다. 사람도 많고 음식 갯수도 많으니 서비스 군만두가 시켜먹는 수준으로 오더라. 회의실에 다 같이 앉아서 밥먹는데 이 신입이 지가 먹던 짜장면그릇에 이 군만두를 한입..
화류계 '녀' and 업소다니는 '남'구별법 1. 오후 3시~6시까지 풀메이크업으로 혼자 죽치고 카페에 있는 여자. -> 구체적인 대표적예로는 논현동 일대의 카페가 되겠다. 이런 여자들은 그냥 대기타고있거나 출근전 여유를 즐기려는 여자들이다. 이건 100%요소이다. 물론 지역마다 대기장소는 조금씩 다름. 2. 무조건 이동수단은 ALL 택시인 여자. -> 이유는 모르겠으나 화류계 종사하는 여자들은 99%가 택시를 애용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유는 모른다. 심지어 1km거리도 택시로 이동한다. 택시타는게 버릇인 여자라면 100%라고 보긴 힘들지만 의심할 여지가 많은 요소이다. 3. 조울증이 심함. -> 감정노동이 굉장히 심한 일이라 이쪽 여자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극도의 짜증, 혹은 우울감, 화를..
다른 열매와 다르게 수확 방법이 특이한 크랜베리의 수확 과정 수확을 앞둔 크랜베리들! 열매를 손으로 따기엔 힘들어 보이네요. 손으로 따기 귀찮으니까 크랜베리 밭을 물로 채웁니다. 덩굴이 물에 완전히 잠길 정도로 (수심 50~70cm) 물 속에 잠긴 크랜베리 밭. 수상 트랙터로 휘저어서 열매를 넝쿨에서 분리한다. 크랜베리가 둥둥 뜹니다. 크랜베리엔 공기 주머니가 있기 때문에 물에서도 뜰 수 있어요. 오일 펜스로 크랜베리를 모읍니다. 크랜베리를 모으는 작업 중. 물에 떠 있는 크랜베리. 하늘에서 바라본 크랜베리 수확작업. 밭을 물로 채우는 데엔 꼬박 하루 걸리지만, 물에 뜬 크랜베리를 거둬 들이는데는 반나절 밖에 안 걸린다고 하네요. 컨베이어벨트와 흡입 장비를 이용해서 물에 뜬 크랜베리를 모아서 트럭에 싣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