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MERS · 메르스)’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사율이 40%에 달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된 국내 환자가 지난 20일 처음 확진됐다. 21일에는 첫 감염자를 간호하던 부인에 이어 같은 병실을 쓰던 환자가 세 번째 환자로 확진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일 바레인에서 입국한 68세 남성 1명이 20일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로 확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바레인에 체류하다 4일 카타르를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당시 증상이 없었지만 7일 뒤인 지난 11일부터 발열·기침 증상이 나타나 3개 병원에서 외래·입원 진료를 받았다. 이 환자의 부인도 호흡기 진상이 있어 유전자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또한 최초 확진 환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2인실 병실을 같이 쓴 고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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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3. 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