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날씬해야 결혼생활 행복하다
미국 테네시대학교 연구팀은 부부의 비만 정도와 결혼생활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4년 동안 모두 169쌍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만 정도를 나타내는 기준으로는 체질량지수(BMI)를 사용했다. BMI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비만 여부를 가릴 때 가장 단순하고 많이 쓰이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이 수치가 20 미만일 때를 저체중, 20~24일 때를 정상 체중, 25~30일 때를 경도비만, 30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한다. 연구결과, 아내의 비만도가 남편에 비해 낮은 부부일수록 결혼생활이 더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만 한 점은 남편과 아내의 만족도가 시간차를 가지고 나타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아내가 남편보다 뚱뚱한 경우라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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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3.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