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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에서는 지난달 24일 공개된 샤오미 'Mi5' 구매 열기가 대단하다는데요.

사전 예약판매에만 1600만명이 몰리며 샤오미 위기론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Mi5는 5.1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소니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1600만화소 카메라등 성능을 가졌는데요.



'카툭튀'도 없는 후면 곡선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Mi5가 중국에 출시된 지난 1일에는 온라인 스토어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까지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몰려 북새통이었답니다. 중국 선전시 샤오미 매장에도 기다리는 줄이 대단하네요.







첫 주 구매 열기는 점점 더해졌는데요. 지난 주말에도 선전 샤오미 매장은 번호표를 받아들고 기다리는 고객에 발 디딜 틈이 없는 모습입니다.







신제품 인기 비결 중 하나는 바로 가격인데요. 누가 샤오미 아니랄까봐 성능 대비 가격이 매력적입니다. 우리 돈으로 약 37만 원부터 시작해 제일 비싼 고급 모델도 약 51만 원 수준이죠.







샤오미 가성비로 대표되는 중저가 열풍은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주요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제조하던 업체들도 가세해 중저가 모델에 집중하고 있죠.







삼성전자는 중저가폰 '갤럭시 A' 시리즈가 유명하죠. 세 가지 디스플레이 크기로 나눠진 라인업이 특징입니다. 지난해 말 공개된 2016년형 신제품이 순차적으로 세계 시장에 출시되고 있습니다.








애플 또한 중저가 시장을 잡기 위해 비밀병기를 준비 중입니다. 4인치 스마트폰 신제품이 이번달 공개될텐데요. 각종 소문을 토대로 3D 디자이너 마틴 헤이잭은 예상 디자인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저가폰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설현폰으로 불린 스마트폰 '루나'는 작년 하루에 2000대 꼴로 팔려 나갔다고 하는데요. 올해 등장할 여러 신제품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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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5 인기가 중국을 넘어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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