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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1일에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bj에게 데이트 폭력에 시달리는 사연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이 누구인지 어떠한 사건이 있었는지 궁금해 합니다. 알아보죠.

방송에서 피해자인 정씨는 ‘넌 숨기는 게 있다. 말을 안 하는데 이유가 있다’라는 남자친구의 의심에서 부터 모든 것에서부터 시작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인 bj에게 데이트 폭력 당한 일을 폭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씨의 말에 따르면 “때리고 나서 잘하겠다고 하더라. 그때 당시에 너무 좋아하고 있는 상태여서 그 말을 믿고 집으로 들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정씨는 “데이트를 하겠다고 저 스팀 다리미로 옷을 다려놨었다. 그때 스팀이 최대로 켜져 있는 상태였는데 나한테 ‘뜨겁게 해주고 싶다’, ‘괴롭혀주고 싶다’, ‘뜨거웠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배 위에 바로 갖다댔다”고 주장했는데 이를 본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

더하여 전 남자친구에 대한 진도를 물어보면서 ‘내가 걔보다 더 심한 걸 해야 걔에 대한 기억을 덮을 수 있지 않겠냐’고 억지로 했다. 못 살 것 같다. 그냥 버티는 거다”고 이야기를 해 사XX패X가 아닌지 의심이 들정도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실 확인을 위해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데이트 폭력의 가해자로 지목된 남자친구 bj를 찾아갔는데요. 그 bj는 “여기까지 찾아온 건 사실 나도 굉장히 불쾌하다. 일단 그 경위에 대해서 알아할 것 같다. 지금 내 뜻대로 할말이 많은데 그 친구한테 2차 적인 상처를 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 지금 내 의사를 밝힐 때가 아니다”고 설명하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유가 어떻든 간에 상대에게 폭력을 가하면 안됩니다. 사건의 귀추를 계속 주목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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