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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주작이 아닙니다. 유정호tv의 유튜버 유정호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되어 교도소에 수감 될 상황에 놓였다고 합니다. 현재 그의 아내까지 나서서 그의 무혐의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데요. 어찌된 일 일까요? 1월 26일 유튜버 유정호는 자신의 유튭 계정에 6분 가량의 영상을 올렸다가 몇 시간 만에 삭제를 했습니다. 현재도 삭제 되어진 상태입니다.
그 동영상에서 유정호는 "지금 징역 2년을 구형받은 상태입니다. 제가 이번 한번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2월 중순 전에 만약 교도소에 들어간다면 제가 없으면 저희 아이와 와이프는 굶습니다. 모아둔 게 없습니다. 남들 돕는다고 빚까지 진 놈이라. 제가 없어도 우리 가족 밥 안 굶고 살 수 있게 저한테 일을 좀 주세요. 제가 나오면 꼭 갚고 더 많은 사람 돕게 일을 주세요. 우리 애기 이제 1살 밖에 안 됐어요. 저희 애기 분유값만 낼 수 있게 부탁드릴게요"라며 현재 자신의 상황을 호소하며 흐느끼며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유정호는 "제가 얼마나 못난 놈이냐면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도 병원비 5만원이 없어서 아버지를 병원에 못 보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버지를 죽였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제가 그렇게 아버지를 떠나보냈습니다. 저 나쁜놈입니다. 여보 정말 미안해. 진짜 미안해 여보. 그리고 내 딸한테도 너무 미안해"라고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발언했습니다.
유정호씨가 왜 이렇게 되었냐면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유정호는 4월 즈음에 초등학생 시절 담임교사 A씨의 만행에 대해 폭로하는 동영상을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그 A씨로부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피소를 당하게 된 것이죠.
현재 유튜버 유정호의 눈물어린 호소에 수 많은 구독자들과 팬들이 그의 후원을 자청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참으로 그 담임선생님이 누구인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본인이 뿌린 악을 본인이 거두게 된 것인데 그것을 다시 악으로 값으려고 하다니... 현재 네티즌들이 후원과 더불어 유정호 담임 선생님이 누구인지 찾는 모습도 보입니다. 아무쪼록 서로가 좋게 좋게 끝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참 이래저래 아쉬운 사건입니다. 계속 지켜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