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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인기예능이죠,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인기리에 방송 중인데요. 인기 출연진 중 한명인 일본인 시즈카가 있습니다. 남편 고창환씨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최근 시누이가 등장하며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그 프로그램의 소개글 처럼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요. 보낸 내내 마음이 불편한 순간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최근 시즈카편에서 그녀의 시누이가 등장합니다. 갑작스레 이른 아침 방문하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들을 서슴없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물론 방송의 편집이란 것이 있다고는 하지만 발언한 말을 편집으로 어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정말 방송 보여지는데로 그런듯 보입니다.

시즈카의 시누이는 눈치가 없어 보이고 거침이 없어 보이는 모습으로 방송에서 보여지는데요. 좋게 말해 수위 높은 돌직구를 계속 던지네요. 정말 이렇다면 우리의 시즈카는 어찌 할꼬.. ㅠㅠ 이것이 방송에서 원하던 그림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시집살이 지대로 받고 있네요. 시어머니와도 대립되는 지점들이 있는데요. 안타깝습니다. ㅠ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암 걸릴거 같다며 혀를 내두르고 있습니다. 자기중심적이다, 짜증나는 스타일이다, 한심하다 등등 시누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소적으로 뜨거웠습니다. 

이제는 서로 존중하며 서로를 서로의 입장에서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하는 가족이 되기를 멀리서나마 바래 봅니다. 한편 시즈카의 남편 고창환은 뮤지컬 난타의 배우로 올해 나이 40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즈카와 고창환은 제주도 난타 공연때 처음 만났다고 하네요. 시즈카 시누이의 직업은 현재까지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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