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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한 시대를 풍미한 브라질 선수 호나우지뉴의 근황이 네티즌들에 의해서 밝혀졌습니다. 최근 호나우지뉴는 파산을 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그의 많던 재산은 다 어떻게 된 걸까요?

먼저 지난해 브라질 법원은 우리돈 약 25억6천만원의 빚을 갚지 못하게 된 호나우지뉴의 여권을 압수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현재 호나우지뉴의 통장 잔고는 약7천6백만원 정도 밖에 않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호나우지뉴가 파산한 빚쟁이로 몰리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호나우지뉴의 형이 보호구역에 불법 건물을 지었다가 벌금형을 받게 되는데 이에 지속적인 법정공방으로 인해 담보잡힌 이자가 어마어마하게 불어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빚도 어마어마한 상태라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신세가 되었다네요.

현재 여권이 압수된 상태인 호나우지뉴.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유럽, 아프리카를 돌며 광고 촬영을 활발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나우지뉴 이름의 신발도 나온다고 하니 그래도 빚을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값을 수 있지 않을까요?

어찌되었든 이렇게 레전드 축구 스타가 불미스러운 일로 다시 알려지게 되서 상당히 가슴아픕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전세계 축구팬들도 동일한 마음이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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