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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본디 쉽지 않은 것이지만 그 중에서도 결혼은 각자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끼리의 만남이라 신중에 신중을 더해도 예상치 못한 일들의 연속이 될수가 있습니다. 오늘 이 어려운 삶의 과정 중에서도 포기하지 아니하고 행복의 여정을 계속 이어나가고 계신 배우 이아현씨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이야기가 단순히 가십거리가 되지 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이아현씨는 연예인 될 재목을 보는 안목이 좋다는 DSP 이호연 사장에게 1994년 처음 발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연기에 본격적으로 입문되어 다수의 드라마 속 배역을 맡아 열연을 하다가 97년에 3살 연상인 회사원과 결혼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3개월만에 별거 후 그로부터 3년 뒤인 2000년에 합의하에 이혼 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코미디언 홍기훈과 연이 닿아 두번째 결혼을 하게 되었고 정말 너무 안타깝게 홍기훈의 가정 폭력으로 다시금 이혼을 하게되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홍기훈은 경찰이 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폭력을 휘둘렀고 심지어 경찰관에게 까지 폭력을 휘둘러 공무집행방해죄까지 더하게 됩니다.


그후 2006년에 엠엔픽쳐스 대표인 이인광씨와 결혼을 했고, 두 딸아이를 입양하여 키우게 됩니다. 입양하였다는 나중에 알려졌는데요. 임신이 되지 않아 시험관 시술을 받았지만 실패 했고 남편이 설득해 입양을 했다고 합니다. 좋은 일 하신 것이라 생각이 들고요, 쉽지 않으셨겠지만 내몸으로 낳은 자식이나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나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또한 너무 안타깝게도 이인광씨가 사업에 크게 실패를 하게 되고 빛도 떠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2011년 이혼합니다. 이보다 더 힘들고 슬픈 인생이 또한 있을까요? 너무 힘든 상황으로 인해 한때 나쁜 생각도 했다는 이아현씨… 한 연기자 이전에 한 명의 인간으로써 가여우면서 또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최근에 이아현씨가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는 자상하고 인자한 남편 스티븐 리가 곁에 있었습니다. 재미교포라서 다소 어수룩한 한국어 이지만 한 눈에 좋은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방송은 TVN에서 하는 둥지탈출 시즌3 였습니다. 방송 특성상 개인의 프라이버시인 직업이나 나이가 나오진 않았고요, 아직까지도 특별히 알려진 바가 없네요. 



훈훈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하며 바래봅니다. 세번째 결혼이라는 것은 말처럼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을 이겨내신 두분을 응원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가정 되길 다시 한번 바라며 이아현씨 그리고 스티븐리 화이팅! 이아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ujl1011/?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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