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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계의 스타강사 이지영씨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강의를 중단했다고 전해지고 있어서 많은 수강생들과 제자들, 그리고 팬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는데요. 스카이에듀의 간판 스타강사인 이지영씨가 도대체 어떻게 아프시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궁금해하는지 알아보다가 패혈증? 이라는 무서운 병명의 단어가 연관 검색으로 떠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스카이에듀에서 공지로 올린 글인데요. 안녕하세요. 스카이에듀입니다. 이지영 선생님의 건강 악화로 심기일전 수업 진행이 어렵다는 내용 안내드립니다. 선생님께서 건강 회복을 위해 휴강 기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셨으나, 현재까지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저희 역시 선생님의 쾌유를 바랄 뿐 정확한 일정을 알 수가 없습니다. 올해 심기일전 강의 수강생분들에게는 작년 심기일전 강의를 모두 지급해드렸으며, 전체 교재 파일 또한 1강 옆에 교안으로 제공 중이니 수강 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공지글을 올렸습니다.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진단까지 나온 것이면 정말 많이 아프신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그 어디에도 패혈증이라는 단어가 없었는데요,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강남의 어느 피부과에서 패혈증 증세의 환자 20명 정도가 병원으로 이송 되었다는 기사가 뜨면서 희안하게 이지영 강사님과도 엮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디가 연관성이 있는지 알턱이 없는데도 말이죠… 정확한 근거도 없으면서 그냥 추측성 기사를 쏟아낸 언론사들은 향후 어찌 그 후폭풍을 감당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지영 강사는 스타강사인 만큼 살인적인 스케쥴로 강의를 소화해 왔는데요. 제 생각엔 그것으로 인해서 과로와 스트레스의 축척으로 인해 대상포진이나 복막염 같은 스트레르성 질환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패혈증 같은 무시무시한 단어는 좀 자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아픈 와중에도 손편지로 감동을 주는 스타강사 이지영. 6월 모의고사를 치른 제자들을 위해 직접 썼다는데요. 아래의 내용을 보면 정말 얼마나 제자들을 마음 깊이 신경쓰고 사랑하고 있는지 느낄수가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아무쪼록 빠르게 회복하고 쾌유하셔서 다시금 강의 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