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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LOVE 로 빌보트 100에서 10위안에 올라단 방탄소년단이 성공적으로 신곡발표를 마쳤는데요. 이 와중에 한 멕시코 방송 ‘파란더40’ 이라는 토크쇼에서 방송인 호라시오 빌라로보스가 막말에 가까운 말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어찌된 일일까요?


메인 방송이 어떠한 컨셉이던 간에 인터넷 방송도 아니고 막말과 조롱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그램의 메인인 호라시오 빌라로보스는 말하길..


“게이클럽에서 일하는 것 같다. 명품을 입었지만 소용이 없는 것 같다. 남자들이 너무 말랐고, 헤어스타일도 이상해 옷이 좋아보일리 없다” 라고 방탄소년단을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이 방송이 나간 후 방송사와 프로그램을 상대로 전세계 팬들의 거센 항의와 비난이 빗발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공식 팬클럽 ‘아미’가 출동 한것 같은데요.. ㄷ ㄷ ㄷ

방송진행자 호라시오는 5월29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심경글과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방탄소년단이나 팬들이 불쾌하게 할 의도는 없었다. 불쾌함을 느꼈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다”

고 사과를 했는데요, 더불어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해 놓은 상태입니다. 본인도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 줄은 몰랐을 겁니다.

이것이 그 사람의 캐릭터인지 아니면 일부로 그러는 방송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을 욕되게 하고 오래가는 사람 못봤습니다. 어느 정도 반성하고 나면 돌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큰 상처를 받진 않길 바래봅니다. (팬덤이 워낙 강해서.. 팬들이 무슨말을 했을지 짐작이 됩니다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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