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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드라마 전원일기를 들어보셨나요? 요즘 세대는 처음들어보는 혹은 고전 드라마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사실 레전드 드라마이죠. 총 1088부작이 제작 되었을 만큼 장안의 화제였던 드라마였는데요. 주인공이었던 최불암, 김혜자, 김수미, 김지영, 유인촌 등 레전드 배우들이 수두룩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복길이 엄마로 연기했던 김혜정 씨의 사망루머가 퍼지고 있는데요. 어찌된 영문인지 알아볼께요.

복길이 엄마로 유명한 탤런트 김혜정 씨는 1981년 MBC14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앞서 말한 전원일기 뿐만 아니라 삼국기, 수사반장, 당신이 그리워질 때, 장희민 그리고 사랑과 욕망 등등 많은 드라마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내며 중년 여성 연기자로써의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잘 나가고 있는 김혜정 씨에게 사망이라는 연관검색어가 계속 잡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는 가운데 빠르게 사실을 말씀 드리면 정확히 루머 인것 입니다. 이렇게 파생되는 이유는 2015년에 이미 사망하신 동명의 원로배우 김혜정 씨의 사망과 연관 되었기 때문인데요.



고인이 되신 원로배우 김혜정 씨는 새벽에 교회로 새벽예배를 가다가 그만 택시에 치여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셨는데요. 너무 갑작스러운 죽음이라 많은 지인들과 팬들은 안타까워했습니다.




반면 본의 아니게 루머의 대상이 된 복길이 엄마 김혜정 씨는 루머와는 정반대로 잘 살아계시고요. 결혼 후 잘 살아오시다가 2003년에 이혼을 하시고 혼자 지내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렇게 혼자 지내시는 중 요리를 하시다 상반신 화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다고 하네요. 너무 슬픈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전원일기에서 모녀로 만난 인연을 맺은 복길이 김지영씨와 만나기도 했는데요. 드라마에서의 인연이 계속 잘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복길이 김지영씨 또한 최근에 사망 루머에 휩싸였었는데요. 연예인들의 삶은 참 바람 잘 날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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