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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드라마 전원일기를 알고 계신가요? 요즘 세대는 처음들어보는 혹은 고전 드라마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사실 레전드 드라마이죠. 총 1088부작이 제작 되었을 만큼 장안의 화제였던 드라마였는데요. 주인공이었던 최불암, 김혜자, 김수미, 김지영 등등 레전드 배우들이 수두룩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복길이 역할을 맡았던 김지영씨가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게 퍼져가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해요.


공교롭게도 복길이 김지영씨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혈관이 엉켜 붙는 혈종 희귀병이라고 하는데요 수술도 벌써 8차례나 받았을 정도로 정도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수술을 받으면서 자신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왔다고 하고요, 매일 유서를 썼다고 안타까운 발언을 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병으로 인해 김지영씨가 사망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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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아닙니다. 천만다행으로 복길이 김지영씨는 지금 건강이 회복되어 잘 살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어디서 이러한 루머가 나온것일까요?





바로 79세의 나이에 급성폐렴으로 별세하신 동명인 배우 김지영씨로 인해서 라고 합니다. 복길이 김지영씨의 희귀병과 동명인 김지영씨의 별세로 사람들이 착각 혹은 오해를 만들어 내었기 때문이라네요. 갑작스럽긴 하지만 별세하신 배우 김지영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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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지영씨는 남편 남성진씨와 전원일기에서 맺은 인연을 결혼으로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요. 소문난 잉꼬부부인 이 둘은 현재 너무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하고요, 가끔 별거, 이혼에 대한 루머들이 나오는데 이 또한 단순한 루머임을 아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연예인들에게는 하루도 바람 잘 날 없이 루머가 판치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숙명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이겨내고 계속 레저드의 배우가 되길 팬의 입장에서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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