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케이블 방송에서만 방영한 MBC캐스팅콜을 여러분 알고 계신가요? 뮤지컬 배우들의 슈스케나 케이팝스타 같은 프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는데요. 아쉽게도 0.2%의 저조한 시청률로 4월27일 방송을 마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연 화제가 된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김수연씨인데요. 우승도 아닌 그녀가 어떻게 화제가 되었을까요?


김수연씨는 세미파이널에서 백승렬씨와 함께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의 “사랑했어”를 연기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게되었는데요, 주인공 레트의 상대역인 스칼렛 역을 맡았습니다. 


저도 솔직히 뮤지컬은 즐겨보진 않지만요. 김수연씨의 연기를 보고있자니 뮤지컬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 비해 불모지나 다름없는 뮤지컬계인데요. 이러한 저러한 계기로 사람들에게 계속 뮤지컬의 우수성이 입증 되었으면 좋겠네요. 캐스팅콜이 아쉽게 마무리 되었지만 시즌 2가 혹시 기다리면 나오지 않을까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