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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다들 시청하고 계신가요? 연일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출연자들 중에 유일한 일반인이 김단빈씨가 화제의 중심 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부터 블로그, 또 식당까지 운영하면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시어머니와 남편으로 인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어떠한 일인지 알아볼께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시청률 4.3%를 넘어가면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현우, 권오중, 이지혜, 김지윤 등의 연예인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일반인 출연자인 김단빈씨가 있는데요. 위에 언급한 것처럼 맡고 있는 많은 일들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워킹맘 입니다. (나이는 아직 밝혀진게 없네요~)
논란이 된 것은 지난주 방송에서 식당에 늦게 출근한 며느리 김단빈에게 시어머니가 호통을 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시월드를 떠올리게 만드는 아찔한 장면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했었죠.
그녀의 일상을 TV화면으로 보면서 대한민국의 보통 며느리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죠. 이로이니해 김단빈씨 본인 인스타그램에 직접 본인 심경과 해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더욱 시청자들을 분노케 한 것은 시어머니가 아닌 바로 김단빈의 남편 때문이었습니다. 이름은 김진민씨로 나오는데요, 아직 딱히 직업이 있어보이진 않아보입니다. (회가 진행될 수록 나올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 남편분이 중간에서 중재의 역할을 하진 못할 망정 가만히 있어서 사람들을 더 공분케 했습니다. 물론 악마의 편집을 우리가 염두해 두지 않을수 없으나 TV에서 본 것만으로 보자면 좀 더 아내를 잘 챙겨주었으면 좋겠다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있기도 했습니다.
육아와 개인일과 블로그 그리고 시어머니와 함께 운영하는 식당까지.. 슈퍼워킹맘으로 김단빈씨가 계속 굳건하게 이겨내가고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웃으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출연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중에 노출된 만큼 득도 있고 실도 있겠지만 이런 것들이 온전히 득으로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