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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젊을때였던가
백종원이 언젠가 점을 봤는데,
무역으로 대성할거라는거임.
그래서 백종원은 꿈이 있었음.
무역사업으로 대성하는거.
그래서 군대도 취사장교로 다녀오는 둥,
식당일하면서 사업자금 모으고.
그 돈으로 사업하면서 실패도 많이 겪음.
그때마다 식당으로 자금을 다시 복구해서
또 다시 사업하고 망하고를 반복함.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백종원에게 식당일이란 잠시 거쳐가는 발판에 불과했음.
그러다가 어느날 IMF라는 대형사고가 터져버림.
위에 저 사진인데, 원래 하나 지어줄때마다 200만원씩 이윤을 남겨야 하는데 오히려 400만원씩 손해보는 상황이 되어버림.(예를들면 그렇다는거. 자세히는 모름.)
그래도 백종원은 약속을 어길 순 없다면서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다 지어줌. 신용 무엇.
결국 15억 자산은 커녕 17억 빚과 식당 하나만 남음.
그것도 채권자들 다 불러다모아서 식당으로 갚을테니 1년만 기다려달라고 설득해서 남긴거.
백종원의 신용때문인지, 아니면 부모재산인지 채권자들이 놀랍게도 기다려줌.
그리하여 백종원은 자기 꿈을 포기하고...,
5년만에 전국에 체인점이 수백개에, 년매출 수백억을 벌어들이는 요식계의 대부가 됨.
근데 그 와중에 와우도 함. 얼마없는 와창인생의 반례. 혹시 와우가 성공의 동력원 아니냐
어찌됐든 부모돈 안빌리고 자수성가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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