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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에 현아와 이던(펜타곤)이 한 언론사에 서로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해서 난리가 났었는데요. 이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열애는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 입장까지 밝혔었는데, 이것이 또 현아와 이던의 입장과는 다른 터라 논란에 가속도가 붙었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화살은 큐브엔터테인먼트로 향하여 아티스트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묵살하는 것 아니냐는 따가운 시섬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아와 이던의 사귀는 문제가 결국 이렇게나 커지게 되네요. 오늘(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와는 상의 없이 연애 발표를 한 현아와 이던을 전격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덧붙였던 말로는 매니지먼트를 하는 데 있어 서로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했지만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신뢰 회복이 불가하다고 판단, 퇴출을 결정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소속사도 이번 일로 인해서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을텐데요. 현아라는 대스타를 퇴출할 정도면 그 정도가 내부적으로 심했던 듯 싶습니다. 아무쪼록 이 어려운 시간을 서로 잘 이겨내고 소속사는 소속사대로 현아와 이던은 그들대로 앞으로의 행보를 잘 만들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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