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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과거에 쓴 글 입니다.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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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도서관님이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면서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지대하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왠만한 연예인 세럽들 보다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무라 현재 잘나간다고 해도 한번의 실수로 그 명성이 와장창 무너질 수가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꼽는 것이 바로 뷰티 유튜버 레나 입니다.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알아볼께요.
일단 레나는 씬님 처럼 화장품과 미용으로 하는 뷰티 유튜버 입니다. 화장 전후가 정말 말도 않되게 변하는 거의 변장(?) 수준의 멋진 화장술이 특징이었는데요. 지금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약 반년전에는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 논란으로 구독자는 수직하강이 되어서 100만 구독자가 현재는 80만이 되었습니다.
논란을 요약하자면 인스타에 시간강사를 폄하하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오랫동안 일베에서 활동했던 것도 확인이 되었죠. 장앙망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했는데 레나 본명 장희재와 연관성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좀 많이 민감한 사항인데 필리핀에 있을때 마약을 구매했다는 글도 올렸었다고 하네요. 또 한서희씨도 후원했다는... 일단은 인터넷에 있는 것으로는 여기까지네요.
그러면 레나의 근황,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말씀을 드리자면 아무도 모릅니다. 인터넷 셀럽의 반열에 올라가는 중 이렇게 큰 문제가 밝혀지고 터져서 더 이상은 활동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미 6개월이 지난 이 시점이지만 계속적으로 레나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스타그램도 완전 닫은 상태죠.. 다방면에서 오는 악플을 감당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유튜버는 매니저나 소속사가 없기에 이런 것엔 대응하기가 어렵죠. 레나가 반박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아무 말 없이 있는 것을 보니 사실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 어찌되었든 네티즌들은 그녀의 근황을 계속 궁금해하고 찾아볼 것이 확실한 것 같네요. 과거의 과오를 사죄하고 돌아왔음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