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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미국의 언더아머(Under Armour) 회사가 설립 되었습니다. 언더아머는 많이들 아시는 나이키나 아디다스같은 스포츠 용품 회사입니다. 빈 자리가 없는 스포츠 용품 시장에서 당당히 빈틈을 파고들어 성공한 브랜드로 북미 판매랭킹 3위안에 드는 큰 회사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언더아머를 입으면 단속을 한다는 희안한 루머가 있어서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언더아머는 NBA 스타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 MLB 야구선수 브라이스 하퍼, PGA 골프선수 조던 스피스 등이 입고 신고 해서 대중들에게도 크고 빠르게 인기를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스테판 커리가 신고 나온 농구화는 나이키에서 불티나게 팔리던 조던의 뒤를 이를 제2의 조던이라 불리우는 명예까지 얻으며 엄청나게 팔립니다.
그런데 이렇게 운동 매니아들에게도 인기인는 언더아머가 입게되면 단속을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정답을 먼저 말씀드리면 괴담으로 볼수 있겠고요. 혹은 정교한 언더아머만의 마케팅 전략일 수도 있겠다라는 추측이 들었습니다. 마치 11월11일에 빼빼로 데이 처럼 말이죠. 루머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운동계에는 3대 운동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벤치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 인데 이 운동을 할때 500kg 이하로 두고 하게되면 언더아머를 입지 못하게 단속을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500kg 이하로 하든 이상으로 하든 이건 뭥미 ㅋㅋㅋ) 언더아머 옷을 입고 있으면 헬스장에 단속반이 찾아와 3대 운동을 측정 후 기준에서 미달되면 옷을 뺐는 망신을 준다는 이야기 인데요 ㅎㅎ 듣고 곱씹을 수록 마케팅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히 500kg의 한계를 깨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언더아머를 입을 권리가 없다라는 말. 그러니 자신들의 브랜드는 정말 운동매니아를 위한 옷이 다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언더아머 입으시고 단속 된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ㅋㅋㅋ (실제로 아래 유튜버가 실행 해보았네요.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