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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의 딸이면서 호텔 신라 사장인 이부진. 외모를 보면 어딘가 좀 아파보이던 느낌을 지울수 없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삼성가에 내려오는 유전병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샤르코 마리투스라는 병인데요. 이름도 생소한 이 병은 대체 무엇일까요?

샤르코 마리 투스병은 유전자 중복성으로 인해 발병이 되는데요. 앞에서 말한 유전병 인것처럼 세대를 거쳐 계속 되는게 특징입니다. 이 병에 걸린 사람들 대부분은 손, 발 근육에 힘이 빠지고 약해지고 급기야 변형에 까지 이른다는 조금은 많이 무서운 병입니다. 

삼성가는 아니지만 같은 핏줄인 CJ계의 이재현 회장도 동일한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에 나올때 휠체어를 탄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처럼 이부진 사장도 종종 주변인들이 의지해주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엎친데 덥친 격으로 이부진 사장은 어려서부터 신장이 좋지 않아. 자주 쓰러지고 병치레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건희 회장이 특히 더 마음 아파하며 딸의 이름까지 이유진에서 이부진으로 바꾸는 일도 있었지요. (아버지 마음은 다 같아 보이네요.)

어찌되었든 이병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다만 몸이 많이 불편하지요.. 물론 마음도요. 이뿐만이 아니라 삼성가에는 대표적으로 폐질환도 많다고 합니다. 이것이 유전인지는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이렇게만 간단히 보아도 병치레가 상당히 많은 집안 같습니다. 이부진이든 누구든지 아프지 않고 건강히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그게 제일 좋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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